Stealth Startup이란
Weekend Disrupt가 추구하는 ‘스텔스 스타트업’이란 해외 벤처 캐피털 커뮤니티에서 알려진 용어입니다.(참고 : Stealth Startup)
‘스텔스 스타트업’이란 대중이나 경쟁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만들어 시장에 최적화하여 진입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전략을 말합니다.
시장에 이미 강한 플레이어가 존재하거나 잠재적으로 많은 경쟁자들이 있을 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빠른 속도로 실행하지 못할 경우 경우, 결국 경쟁자들에게 좋은 일만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경쟁역량을 확보한 뒤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대학(원)생들의 스타트업 포럼을 지향하는 Weekend Disrupt는 이러한 ‘스텔스 스타트업’ 전략을 조금 더 확장하여 ‘기존의 본업을 하면서 주말창업 준비를 통하여 놀라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재정의하였습니다.
누구나 한번 창업하게 되는 시대입니다.
직장을 다니다가 창업에 대한 뉴스, 주변의 이야기를 통하여 ‘창업’이란 단어가 마음속에 들어오게 된다면, 창업에 대한 ‘결심’에서 실행까지 평균적으로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준비의 시간을 갖는다 하여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검증과 제대로 된 팀 구성 등으로 준비가 안된 창업은 수준 미달의 회사를 난립하게 할 뿐이며, 궁극적으로 창업 활성화와 성공 사례 창출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Weekend Disrupt는 각 분야의 기술 전문가들과 멘토들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 신화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실무적인 역량을 가진 직장인들과 가능성 있고 우수한 대학(원)생들 모두에게 열린 창업의 장을 만들었으며, 이러한 열린 창업의 장에서 훌륭하고 멋진 팀을 빌딩하고 아주 빠른 속도로 ‘준비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나가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Weekend Disrupt가 만들어가는 ‘스텔스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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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섭